501
2006-01-18 08:42:41
1
누구나 어릴때는 멋 모르는 때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메추리등등 애완동물 키우다 죽인사람 없겠습니까??
개미,잠자리,나비등등 곤충 잡아다 죽인 적 한번도 없겠습니까...
저 같은 경우도 개미 수십마리는 죽였을 겁니다 어릴때.....
그리고 저 한살때 사과 하나 훔쳤습니다...전 기억도 안 납니다..어머니께서
과일파는 아줌마랑 흥정하고 있을때 그랬다고 합니다....집에 오니...
그때 당시 엎혀서 있는 제가 사과하나 오물오물 먹고 있었다구요.. -_-;;
다 그런겁니다.......어릴때 악한 마음 먹고 했겠습니까??? 이게 잘못인줄
모르고 한 일이죠...."윤리"라는 과목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게 "나쁜 일"인 줄 모르고 그런 짓을 했다면 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님이 하신일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어릴때 멋모르고 한 일은
"죄"가 아닙니다!!!
몇 페이지인줄은 이제는 생각도 안나지만...... 나쁜일을 구별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정신병자"에 대해서는 죄를 물을 수 없다구요...모르니까요...
그게 잘못인지.........
그래서 어린이에게는 교육이........정신병자들에게는 재사회화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
..
이제는 옳은 일과 그른 일을 구별할 나이가 되셨으니...........이제 부터라도
죄를 짓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그렇게 자책할 필요 없이 앞으로일을 잘 해가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