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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4: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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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중점은 작성자님이 아내분 핸드폰을 찾았다인데 그 외의 것으로 갑론을박이 되는듯한...
저도 주은 사람이 사용할 목적으로 가져갔다기 보단 주인 찾아주려고 했다는 쪽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당황스럽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떠오르면서 머리 속만 복잡해지고 누가 가져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다들 하시지 않으려나...
전 잃어버리고 나서 못찾으면 누가 가져갔다 아녀 내가 못찾는거야 하고 다시 찾고 반복하거든요 그것을 끝내 찾거나 못찾거나
작성자님은 저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다 보니 그때 생각들이 글의 분위기로 나오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