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 쓰지 말죠?? 딱 봐도 여행 갔다 온거 가지고 무슨 대단한걸 알고 있는듯이 쓴거 같은데...
내가 파리는 잘 모르겠지만 런던은 조목조목 이야기해줄게~~
일단 런던 지하철부터 얘기해보자~ 미국은 subway라고 하는데 영국은 underground 혹은 tube라고 하지 영국 지하철에서는 와이파이는 커녕 전화도 안되 왜냐하면 시그널이 안잡히니깐... 또 지하철이 고장이나 시그널 때문에 가끔씩 서서 1분에서 길게는 5분 이상도 멈춰서 기다려봤다 우리나라는 그런거 생기면 바로 뉴스에서 보도하고 하지만 여기는 걍 일상생활이야... 결정적으로 더러워... 한국 지하철이나 역에서 발암물질 발견되었네 뭐네 하면 난리나잖아?? 여기 보면 걍 발암물질 그 자체같아... 튜브 좀 오래타고 내려서 코 파면 검은거 나온다? 신기하지??ㅋㅋㅋ 영국이 최초로 지하철 만들었긴 하지만(19세기 후반으로 알고있음) 그래서 더러워...
버스를 이야기해볼까? 2층버스라 신기했어 처음에 런던 왔을때 2층 앞자리 타는게 얼마나 신기했는지... 지금은 일상 생활이라 걍 자리 있으면 거기 앉는거지만... 근데 영국은 버스 전용차로는 있는데 서울처럼 쫙 깔려있진 않지... 그래도 꽤 깔려있긴 하지만 근데 골때리는건 자전거 전용도로 거의 없이 버스전용차로 같이 쓴다는거야... 그래서 자전거때문에 버스가 느리게 가는 경우도 꽤 있어... 그리고 여긴 무단횡단이 불법이 아니야 난 런던 경찰이랑 이야기하면서 같이 무단횡단하고 그런적도 있어... 그래서 버스는 엄청 느리지... 4,5존 이런 외곽 아니면 왠만해선 자전거가 버스보다 빠를거야
가격... 정말 비싸지... 난 1존에서 3존까지 한달에 91파운드정도 내... 대충 16만원이네 한달에 근데 이 가격이 학생 교통카드라 30% 할인받은 금액이야 한국처럼 충전하는 pay as you go 라는게 있는데 버스는 1.3 파운드고 지하철은 기본이 1.3인가 1.6파운드 거리 길거나 라인 갈아타면 돈 더 나가지... 그리고 여긴 환승이 없어 버스 타고 지하철타면 돈 그대로 나가... 물론 런던 물가랑 서울 물가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튼 비싸!!!
런던이 지하철 라인도 많고 잘 되어있고 하지만 서울의 대중교통이랑 비교하면 딸려...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지금이야 걍 내 생활이 되어버렸지만 시민의식 이런건 확실히 이쪽이 많이 앞서있어 장애인 시설이나 이런것도 잘 되었지 모든 버스에 휠체어로 탈 수 있는 판? 같은게 장착되어있어서 타고 내릴때 그거 운전기사가 자동으로 꺼내주고 막 하는데... 근데 시설은 아님
요약 - 지하철 와이파이 통화 안되고 더러움 버스 느림 가격 비쌈
그러니 외국이라고 모든것이 우리나라보다 좋은건 아님... 우리나라 사람들 자부심을 가집시다!!!
그리고 나 재외국민 투표 신청해서 12월 초에 투표하거든?? 형 누나 동생들 우리 투표하자~~
혹시 몰라서 내 교통카드로 인증할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