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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2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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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처럼 멘탈도 약하고 물론 견제도 했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비슷한점이 많은것 같아서요. 저도 한때 그랬던적이 있어서 그냥 다 포기해 버릴까하다가
아직은 1년이라는 시간도 남았고 지금 포기해버리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책도 했지만 그런 생각을 접고
공부한것도 없으면서 괜한기대를 했다는 생각을 하고, 이걸고치라고 노력하라고 일부러 점수가 이렇게 나온거라고 생각하면서
계획을세워가면서 공부하기 시작했었어요. 수리랑 외국어 이런점수가 나온걸 공부량을 탓한다고 써있는데,
만일 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점수가 잘나왔다면 이런 되돌아보는 시간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다시한번 힘내서 공부량도 늘려 부족한점 하나하나 채워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1년전엔 그런일도 있었고 많은생각을 했었지라..글솜씨가 없어서
횡설수설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댓글이 힘낼수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