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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3 2016-10-01 07:35:13 2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29 21:47:49
어떤 의미에서는 이스트님의 말씀이 제일 악질적입니다.
이스트님이 스스로의 영향력을 낮게 여기고 계시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하고는 있습니다만
정상적인 남성 유저로서 미래의 긍정적 상황을 충분히 유도해낼 수 있는 작은 발언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온 결론이 '네가 참아라'라면,
심지어 '저렇게 욕하는 놈들도 있지만 반대로 좋은 남성 유저도 있으니 욕하는 놈들에게도 칭찬하자'로 정리되는 그런 내용이라면……
정말 허무하게 역전의 기회를 날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급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남성 유저의 같은 성희롱범 규탄은 메갈 때 여4가 메갈 욕했던 것과 비슷한 가치라고 보면 됩니다.)
2492 2016-10-01 07:28:44 3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29 21:47:49
/이스트
병먹금까지는 이해합니다만 해주신 대처법이 정말 그지같아서 예시 하나 적겠습니다.
칭찬하면, 내가 잘 대해주면 언젠가 긍정적 작용으로 돌아오겠지, 같은 기대는 어떤 의미에선 맹목적 신앙이나 다름없습니다.

'너는 좋은 파트너였다.'
'멋진 플레이였다.'
'우리 팀원 잘한다.'
'화이팅!'

이 응원이 본문에서 나오는 각종 성희롱과 차별 뒤에 나온 발언이라면, 예를 들어,

'목소리 버프 받게 오빠라고 불러 봐'
'여왕벌X이네'
'버스타고 올라왔냐'
'우리팀 보빨러 됐네'

이후에 나온 말이라면 좀 무섭지 않습니까? 전 저 정도 긍정이면 병적인 거 아닌가 싶어서 정말 무서운데 말이죠.
2491 2016-10-01 07:16:26 2
게임하는 여자, 숨어서 게임하는 여자 -숨지않고 '나'로서 게임을 즐기기 [새창]
2016/09/29 21:47:49
/이스트
원래 분위기라는 것은 주도대상이 타겟을 어떻게 지정하느냐에 따라 갈리는 겁니다.
 
1. '남성 유저로서 남성 유저가 여성 유저에게 성희롱을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 와,
2. '남성 유저로서 여성 유저가 남성 유저에게 성희롱을 당할 경우, 병먹금으로 대처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아주매우정말엄청 다릅니다.
대상화되는 대상이 토론에서 제외됨으로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그 대상이 피해를 입는 경우입니다.
1번은 여성 유저가 문장에서 제외된 상태이고, 2번은 문제된 남성 유저가 제외된 상황이죠.
여성 유저가 제외된 상황이 왜 좋으냐, 같은 집단의 남성 유저가 서로 문제 상황에 대해 토론하고 있기 때문에
자정의 작용이 문제된 남성 유저에게 적용됩니다.
그러면 2번은 왜 문제가 되느냐, 자정 작용이 여성 유저에게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2번의 경우 놀랍게도 문제된 남성 유저는 화두에서 자연스레 사라져 있습니다. 그건 이스트 님의 글 내용만 봐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피해자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는 보통 '객관적인 데이터'와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요소 때문에
더엄청많이자주 사용되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 대 개인으로 상담하는 게 아닌 이상 1도 도움 안 됩니다.
특히 지금처럼 문화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호한 이야기인 경우엔 더욱 그렇고요.
말씀해주신 해결책 비슷하게 행동해본 결과물로 나온 게 '형'이죠. 정체 숨기고 게임하기요.
멘탈 터졌을 때 그런 식으로 대처하는 분들은 성인군자거나 척수반사급으로 스스로를 세뇌한 사람 뿐입니다.
그런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얼른 절친으로 만들거나 당장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490 2016-10-01 06:39:03 1
게임에서 보이스노출했다가 스토킹 시달린 이야기(긴글주의) [새창]
2016/09/30 12:45:36
그래서인지 통으로 여자만 모이는 길드나 클랜도 종종 있습니다. 흔친 않지만요.
2489 2016-10-01 01:58:02 13
NTR의 기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영화 '타이타닉' [새창]
2016/09/29 17:47:45
개인적으로는 유머 요소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
글 분위기가 유머보다는 '칼의 입장에서 해석해 본 타이타닉' 정도의 평론으로 보입니다.
2488 2016-09-30 02:26:34 4
[새창]
보통 물건 먼저 보내달라고 하면 그쪽을 더 사기의심하는 경우가 많죠;;;
2487 2016-09-22 00:11:53 3
긍정왕 김동현.jpg [새창]
2016/09/21 18:42:21
1지금 다시 댓글 다시는 거 보면 인생 2회차시군요
2회차도 못사겨여!!
2486 2016-09-22 00:03:18 15
[새창]
11오지랖...
2485 2016-09-21 23:57:13 43
동네 분위기란게 있잖아요? [새창]
2016/09/21 16:07:10
저는 잘 차려입은 아주머니가 차 밑 고양이한테 술안주(햄?) 주려고 바닥에 엎드려서 한계까지 손 뻗는 거 봤을 때
고양이들이 자주 오는 자리는 다 이유가 있구나 생각했어요ㅎㅎ
아직도 손 떨릴 때까지 안주 들고 계시던 아주머니 생각나요 ㅋㅋㅋㅋ
2484 2016-09-21 12:05:29 0
여자를 망치는 3대 취미 [새창]
2016/09/20 20:36:36
덕질 별 거 엄슴니다... 어느순간 수집하고 있거나 일정 틀어서라도 챙기고 있거나
취미로만 하는데 몇 년 째 해도해도 재밌다면 그게 덕질...
고로 3번 덕질이 사실 전자의 상위호환인 것이죠! 코스메틱 신상 라인업을 꿰고 있다면 당신도 코덕! 맛집도 마찬가지!
다만 젤 위험한 건 화장품에도 맛집에도 상관없는 제 3의 덕질을 하는 사람이겠네요... 주륵...
2483 2016-09-21 11:42:46 0
경찰의 직감.gif [새창]
2016/09/19 21:00:24
11아아.. 이렇게 자신의 댓글엔 이렇게 정성가득인데 어떻게 본문정독에는 그 정성이 닿지 않은 건지 ㅠㅠ...
2482 2016-09-21 11:31:32 0
하이큐 정발판 번역에 대해 알아보자.cva [새창]
2016/09/21 08:47:29
오이카와가 양애취가 되었어!
2481 2016-09-20 18:34:41 0
[2초주의] 인터넷상에서의 성별 확인법 [새창]
2016/09/19 10:47:47
형!
요 느낌도 가까울 듯
2480 2016-09-20 18:33:42 3
[2초주의] 인터넷상에서의 성별 확인법 [새창]
2016/09/19 10:47:47
대군대군입니다
2479 2016-09-20 09:30:40 0
남편 몰래 진 빚이 3억 ㄷㄷㄷㄷ [새창]
2016/09/19 23:31:24
논리적이고 똑똑하게 굴려면 일단 은행 가서 뭣좀 떼어보고 빚 없나 그런 거 확인하려 할 텐데 말이죠.
최소한 그런 와이프 만날 만큼 남편 분이 인격이 좋은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엄청난 얘기를 듣고도 남들처럼 나에게 비밀을 숨겼다니! 그러면서 화내지 않고,
그렇다고 와이프가 옛날부터 야무졌네 그런 아귀 맞추는 칭찬도 없이
그냥 '와 신난다! 내 집이래!' 하고 기뻐하는 거 보면 ㅎㅎㅎㅎ 보는 사람이 다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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