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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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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켜야 한다던 유시민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던 문빠로서(요즘 주변 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말입니다). 한경오에 대한 지나친 비난은 오히려 우리 문대통령의 지지기반 확산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생깁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얘기도 생각나고...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옛날 댓글 부대들이 이용하면서 온갖 극단적인 표현을 부채질하는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고... (몇몇 극단적 표현을 하는 댓글러들의 오유 가입 일자를 보면 더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