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정말 생계때문에 폐지줍는 사람도 있는데 어느정도 여유로운 노인분들이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용돈벌이겸 폐지 줍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동네에 항상 열심히 폐지 주우시는 노인분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멀쩡한 집이랑 자식, 손주들 다 일하러 다니더라구요; 마냥 나쁜 일이라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진짜 생계가 걸려 있는 노인분들 생각하면 좀 그렇죠...
원래 수도권 살던 사람들이 수도권에 있고 싶어하는건 문제없어요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지방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다 수도권으로 올라온다는거에요 인프라 문제가 아니라 직업문제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어요 고향 친구들중에 지금 고향에 남아있는 친구 10명중에 2,3명 될까요? 대부분 다 수도권 쪽으로 올라오고 남아있는 친구중 대부분은 공무원아님 전문직입니다
진짜 오지랖... 저분들이 평생 저 상황 그대로 살것도 아니고 나중에 아이들 조금 더 크면 맞벌이 한다고도 하고 현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고 만족한다는데 부정적인 댓글 쓰는 사람은 뭘 원하는 거죠? 그냥 저주 하는건가요? 아님 불행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도 불행해지라는건가요? 원글 쓴 사람이 무슨 큰죄라도 진것처럼...
그래서 뭐 어떻게 해서 행복해지라는 말도 없고 그저 저 상황은 불행한 상황이다 라는 글밖에 없어요 ㅎㅎ 이건 저주하는 거죠 그냥
?? 저는 남자인데 인식이 좀 다르네요 저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가 현실적인 문제와 기타 다른문제들로 지금 거의 결혼을 포기한 상태가 되니 돈을 열심히 모을 이유가 없어지고 갑자기 여유가 생겨서 꿈도 못꿨던 게임기도 사고 저한테 쓰는 돈이 많아졌어요 뭐 그래도 유럽여행을 맘편히 갈정도는 안되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