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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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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진실은 ¶
일단 차량사건 자체는 진짜지만 그 뒤에 복수극이라든지 기타 등등 위에 이야기는 그냥 인터넷에서 지어낸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자면 앞쪽의 사건의 시발점까지는 명백한 실화지만 그 이후의 전개들은 모두 네티즌들이 멋대로 살을 붙여만든 소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2004년에 일어났던 BMW 사건 자체는 진실이지만, 그 뒤에 풀려난 것은 병보석이 아닌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통해서 이뤄진 것이고 (살인 자체가 법으로 해결될 것이냐는 문제가 되지만) 피해자들의 합의는 둘째치고 일단 그 범죄자는 아직 교도소에 있다. 위 이야기대로 하자면 교도소에 들어가서 목을 따버렸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아무리 중국 네티즌들이 정의감에 찼다고 하더라도 총을 들고 지키는 공안을 상대로 저런짓 하는 건 불가능하다.(설사 경비가 허술해진 틈을 탔다하더라도)
그 뒤에 네티즌들의 복수극은 완전히 소설이다. 믿지 말자.
확실한 것은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으면 기사화 되었을 것이 매우 당연한 시대인데도 기사화되기는 커녕 짤방 하나로 인해 떠돌아 다닐 뿐더러, 그 짤방에 거론된 이름조차 실제 범인과 다르다. 그냥 중국 네티즌이 당시 사건을 가지고 지어낸 이야기. 중국이 인터넷 검열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소식이 안 퍼진다고 하지만 중국이 아무리 검열해도 올라올 것은 다 올라오는게 현실일 뿐만 아니라 인육 사냥[1]에 있어선 천재적이라는 중국에서조차 이 이야기를 하는 경우는 없다.
인터넷에서의 정보조작이 얼마나 쉽고, 그걸 네티즌들이 얼마나 쉽게 믿는지 보여주는 사건으로 보면 된다.
참고로 드럽고 치사하다고 나이트클럽에 불지르거나(대구 거성관) 여의도 광장에 차량 질주 사건은 "한국"에서는 벌어진 사건이다. 그때가 인터넷이 발달했다면 아마 "한국의 암살자 사건"이라는 도시 전설이 돌았을듯.
-엔하위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