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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0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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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딱 나왔을 때는 지지자들이 보던 이미지와는 생판 달랐으니 홀딱 깨신 분들도 계셨겠지요. 개인 취향이니 존중합니다.
사실 다들 2012년 꽃중년 사진이랑 지금 포스터의 선하고 맑은 이미지만 생각하잖아요?
근데 흑회/청회색 톤을 전반에 깔고 주름과 다크서클을 부각시킨 흑막같은 이미지로도 사진을 가공할 수 있구나 싶어서
되새김질하면서 보고 있으니 아주 마음에 들어요. 본문에 언급했듯이 완전 레어 사진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