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지지자들은 내부총질을 제일 싫어하는데 가락시장의 행태가 훤히 보이니까요. 자기 딴엔 교묘하게 위장해서 아닌 척, 품위있는 척 하는데 그게 사람들 눈에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그나마 손가혁+통진잔당+경기동부 쪽 열혈 지지세력 없었으면 벌써 박원순 시장처럼 기타 반열로 떨어졌을 지도.
19층식충이// 네 그렇게 우리가 '추정'을 할 순 있어도 이제 수사 막 시작했는데 이 시장이 지시했어! 라고 딱 증거가 나온 건 아니잖습니까? 소위 말하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다, 라는 과정 중이니 속단하지 말자는 겁니다. 결과 나오면 그때 마구 비난해도 돼요. 왜냐? 위에도 썼지만 문캠에서 하부 인원이 분탕을 치다가 걸리면 너 잘걸렸다 하며 명왕까지 싸잡아 비난할 저쪽 진영으로부터 방어할 논리도 필요한 거니까요.
쥐닭깜빵여행// 공무원과 자봉을 같은 급으로 놓는 게 아니라 일단 중요한 건 '이 시장 지시가 있었냐 없었냐' 라는 수사결과니까요. A씨야 알아서 처벌받을 테니 놔두고.. 명왕 지지자들도 문캠에서 하부 인원이 이런 일을 했다면 '지시한 증거가 없으니 속단하지 마라' 이렇게 방어할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