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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0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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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분이 전가요?
일단 06년 결혼한 선배의 유부남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12시간이상 일하니까...에서 수긍이 되네요.
일도 많이 하고 돈버는거만 생각해서 성욕이 없다는 말도 공감이 됩니다.
저도 애가 태어난 후에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가장의 무게를 더욱 심하게 느껴 중압감도 상당했기에 당시엔 횟수가 많이 줄었지만
사회적으로 제법 자리를 잡고 시간이나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니 다시 예전의 페이스로 돌아왔어요.
지금 글쓴분 남편께선 예전의 저 처럼 가족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것에 모든 힘을 쏟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