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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1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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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성자님 힘내시구요
어떤이유이시든지 이혼하고 아들 하나만 보고 사셨는데 아들을 뺐긴다는 느낌이 드실듯 합니다.
이런 감성적인 문제를 이성적으로 해결하려하면 문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먼저 어머니께서 본인의 인생보다 자식을 위해 살아오셨다면 그 점부터 잘못된것이지만
그렇게 살아오신 보상은 할수 없는거지만
위로는 해드릴수 있지 않을까싶어요
결혼은 작성자님 인생이니 어머님의 반대는 부차적인거겠죠
다만 어머니께 위로를 해주시는게 좋겠어요
모바일이라 더더욱 두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