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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4 2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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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마디씩 하는 게 작성자님한테 상처가 될 수 있지요.
내 입에서 나가는 건 한마디지만 작성자님이 들어야되는 건 수십개의 말..
작성자분 심정도 전 이해가 가요..
쓰신 댓글에서 상황보니 전 여자친구분도 좀 날카로우셨던 같구요..뭔가 전에 기분 나쁜 상황이 있으셨나.
손님은 기분좋게 외식을 즐길 권리가 있지만 그 주문받는 분이 서비스메뉴얼을 잘못 이행했기로서니
그게 그렇게 싸늘하게 굴 정도로 어처구니 없던 것일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특별히 무례한 잘못을 범한 것도 아닌데.
그나저나 서비스 메뉴얼 이름에 개가 연상된다는 건 웃기네요.
서버는 개구나.. 눈 마주치고.. 하필 골라도 표현을 그렇게 하나. 아무튼 기업들 서비스 정신은 가끔 골때린다니까요.
아무튼 작성자님 여러 의견이 있는 거니 상처받지 마시구요 또다시 좋은 분..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