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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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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킹메이커 2부의 제목은 “중도를 위한 이념은 없다”.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소위 중도파를 위해 정책을 이동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밝힌다.
보수, 중도, 진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여러가지 정책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는 실험인데,
중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전체적인 결과가 중도로 나왔다.
그런데 개별 정책으로 나누어서 보면 아주 진보적인 때도, 아주 보수적일 때도 있었다.
즉, A 정책에서는 보수적, B 정책에서는 진보적인 답을 해서 평균이 중도가 되는 식이라는 것.
킹 메이커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중도가 아닌 ‘이중이념주의자’라고 표현하는데, 아주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어떤 후보가 중도의 표를 얻기 위해 정책적으로 중도적 입장을 표방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자신의 주장을 더 선명하게 만들되, 중도를 끌어올 수 있게 프레임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출처 : http://raftwood.net/blog/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