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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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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랬군요. 그럼 왜 그럴까 생각해보셨나요.
사회주의에서 갈라져 나온 대표적인 정치사상으로는 공산주의(共産主義)와 사회민주주의(社會民主主義)를 들 수 있는데, 소련으로 대표되는 공산주의가 동기부여가 없이는 노력을 다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한 사실상 실패한 정치사상으로 평가되는 데 반해,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복지국가들을 낳은 사회민주주의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사회주의 발전 초기의 목적이었던 통제를 통한 결과의 분배가 아닌 무상교육, 복지를 통한 기회의 분배를 이룩한 성공적인 정치사상으로 평가도 있지만, 이런 북유럽 복지국가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민주주의라는 중재를 통해 사회주의로의 변화 과정에 있는 아직 사회주의를 이룩하지 못한 사회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회주의는 권력을 노동자에게 주는 것으로써 평등함을 외치는 주의지만, 모든 것을 통제하는 정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모순이 생겨 결코 평등한 사상은 아니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사회주의의 다른 의미로는 기존의 민주주의나 자본주의에 비해 훨씬 진보된 체제(예를 들면 사회민주주의)를 의미하기도 하고, 강력한 정당이 정치-사회적 양상을 지배하고 있는 국가도 사회주의의 일부분일 수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중앙일보경제연구소) http://jeri.joins.com/culture/story_view.asp?tb_name=cover&Idx=409&list_page=1
이런 나라들이 왜 행복지수가 높고 잘사는지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