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얘가 나를 좋아한다' 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 상대방을 이성으로 보게 되고 어느정도 원래 호감도보다도 호감이 +돼요. 정말 얘는 진짜 아니다 싶은 정도만 아니면, 그래도 자길 좋아한다는데 귀엽게 보임(?) - 상대가 아무런 생각도 없을때 갑툭튀 고백보다는, 좀 더 상대한테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주고 반응도 확실히 타진해본 후에 들어가는게 성공률이 높습니다(?)
1. 그냥 이런저런 공통적인 관심사 얘기를 하며 친해진다 (이성으로서 어필하지 않는다) 2. 충분히 친해졌다고 생각한 후에 은근히 은은하게 마음이 있는걸 어필한다 (조금 애매할 정도로. 대놓고 ㄴㄴ. 얘가 혹시 나를 좋아하는걸까...? 싶은 정도로만) 3. 반응을 보고 괜찮은듯 싶으면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면서 아주 조금씩 더 친해진다 4. 상대도 나한테 마음이 있다고 생각될 때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