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퇴출되버렸으면 하는 님들 다 홧김에 하는소리죠? 퇴출당하면 나라 폭망하는거 순식간이에요. 경제적으로 완전 고립되서 그냥 북한하고 똑같이됨. 하아. 하기사 고리원전 터지면 어짜피 망하는건 똑같겠네요. 일본이 한국의 미래라더니. 점점 극우화되다가 곧 무기 사모으겠네요. 이제 북한과 전쟁만 남은건가요.
뭔가 이쪽일을 하는 선배로써 얘기를 안해주고 넘어가기가 힘들군요. 일단 그림에 대한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재능이 어설프게 있는 사람들이 진로를 선택하기가 애매한데 글쓴분의 재능은 굉장히 높은 편이에요. 더 좋은 점은 님이 그림그리는것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는거. 지금 나름대로 현실적인 문제와 자신의 이상이 부딪힌다고 생각하고 고민이 많은거 같은데 선택을 항상 흑과백으로 나눠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필요는없어요. 흑과백사이에 수많은 회색이 존재하듯이 인생의 선택에도 그 중간 지점이 무수히 많답니다. 글쓴분이 좋아하는 작가들도 많을거 같은데 그사람들의 인터뷰라던가 그들이 어떻게 그 길을 걸어왔는지에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서 보세요. 정보를 못구하면 찾아가세요. 이런식으로 진로의 길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지금 당장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하는거에요. 님한테는 아마도 공부에 해당하겠죠. 공부한다고 그 재능이 어디로 달아나버리는거 아니에요. 공부도 어설프게 하고 미련은 못버리고 어설프게 그림계속 그리고. 뭐 그렇게 하면 주변에서 그림 잘 그린단 칭찬받고 뭐 그렇게 살수도 있겠죠. 근데 그렇게 살건지. 지금의 시련을 이겨내고 마스터가 될껀지는 사실상 본인이 선택하는 거에요. 어떤걸 선택하실래요?
문창극 교회에서 지롤떤 동영상으로 폭망하고 있듯이 이병기도 캐다 보면 끝도 없이 나올듯한데 이걸 오유인들이 KBS랑 jtbc에 제보해도 좋을 것 같음. 우리 하나씩 찾아서 여기 리플에다 올려서 한꺼번에 모아서 주면 어떨까요 나라 꼬라지가 하도 다이내믹해서 기자들도 정신없을 텐데 우리가 좀 도와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