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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14: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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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피부과를 가보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거나 기름진거 먹으면 그렇게 되는줄 알았거든요.
거진 20년간 두드름 나면 나는구나, 하고 살았습니다. 미용실가면 두피가 안좋다, 염증이 있다 얘기 많이 들었구요.
그러다 우연히 피부과 진료를 받았는데, '하.. 이정도 될때까지 어떻게 다니셨어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진료후에 바르는 약 없이, 진균제 와 항생제 등을 처방받고 한달째 먹고 있는데(1주, 1주, 2주 병원 방문)
염증은 다 잡았구요. 약간 붉은 기운이 남아있어 약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아! 샴푸는 헤드앤xx 그냥 마트파는거 골라쓰라고 하구요.
먹지말라는것도 술뿐이 없네요. 샴푸 등으로 해결되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진료비도 만원도 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