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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2018-10-31 22:38:12 2
정의가 항상 승리하지 않는다. [새창]
2018/10/31 16:45:30
김어준이 비토당하는 것도 단순히 옳고그름의 문제도 아니고, 내부에 총질하지 않는다는 이유지 않습니까?

—— 이 말씀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저도 김어준이 내부 총질 안한다는 이유로 이재명에 대해 침묵하는 것을 이해하려 했으나 김진표를 향해 총질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김진표가 우파에 가까운 생각을 가졌던 아니건 김민석같은 철새짓을 한 것도 아니구요.
54 2018-10-16 18:41:21 0
조만간 유시민이 까일꺼같군요. [새창]
2018/10/15 02:46:56
게시판눈팅이/ 친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친했다고 해서 한 말입니다. 정치에서 친목질이 얼마나 위험하고 해악인지 요새 더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53 2018-10-15 12:12:11 1
눈팅러입니다. [새창]
2018/10/15 11:33:11
1. 똥파리 운운한 이동형은 뭐죠? 똥파리 운운한 이동형은 그냥 내버려둔다면 대한민국 교육은 문제가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조롱과 혐오를 저렇게 공개적으로 부르는 나름 인지도 있는 방송인이요.

2. 혜경궁 김씨 문제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거나, 이재명씨 입장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말하는 겁니까? 실제로 저를 포함하여 제 주위에 김어준 비토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분들의 계기는 혜경궁 김씨에 대한 침묵이었습니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 다른 문제가 터질때마다 더 분노하고 더 비판하게 되었죠. 전 혜경궁 김씨에 대한 김어준의 스탠스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용납할 수도 없습니다.
52 2018-10-15 12:05:44 0
눈팅러입니다. [새창]
2018/10/15 11:33:11
파파미 남갱필은 저도 납득되지 않았지만 파파미진표살이 왜 나쁜가요? 김진표씨는 자한당이 아니라 민주당원이고 노무현 대통령 시기 경제각료를 지낸 이후 계속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51 2018-10-15 12:00:00 1
눈팅러입니다. [새창]
2018/10/15 11:33:11
호이호이둘리/ 저도 이전에 님같은 입장으로 지켜보았으나 김진표씨에 대한 공격을 보면 인생의 목표가 반 자한당, 혹은 민주당의 분열을 막겠다는 것으로는 더이상 보여지지 않습니다.
50 2018-10-15 11:50:14 0
조만간 유시민이 까일꺼같군요. [새창]
2018/10/15 02:46:56
이해찬씨는 노무현 대통령과 친한 관계 아니었습니다.
49 2018-10-12 23:58:10 0
이제 반이재명과 반'반이재명' 진영은 완전히 갈라섰습니다. [새창]
2018/10/12 16:40:53
윗분들, 문제를 조금 잘못 인식하시는 듯합니다. 지금 김어준 이해찬 좋아한다는 이유로 배척한다는 것은 상대편 쪽의 주장과 관점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혜경궁 김씨나 기타 의혹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오히려 두둔하는 것을 비판하다가 감정의 골이 깊어졌죠.

김진표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비방하면서 이재명에 대한 비판은 작전세력 및 포스트 문재인을 죽이는 것이라는 등의 말에 분노한 사람들이 생긴거죠. 이재명이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면 몇 안되는 경제관료 출신 김진표는 소중한 자산이 아닌지요. “전과4범이라도 능력만 있으면 되는데” 우파적 관점을 가졌다는 일간의 평가로 능력마저 마음대로 깎아내려 버리는, 형평성도 없고 일관성도 없는 그런 언사나 태도에 대한 비판을 오히려 이동형, 김어준 팬들이 조롱하고 배척했죠.
48 2018-03-25 00:16:36 0
유시민이 대통령에 안어울리면 누가 잘할거라는건지요? [새창]
2018/03/24 15:58:07
“유시민보다 좋은 후보는 없을거 같은데요“ 라고 쓰셨쟎아요. 그 문장이 마치 크림베리님께서 유시민보다 나은 후보는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지요. 크림베리 님께서 “유시민도 대통령 후보로 손색이 없다”라고 한다면야 뭐 크림베리님의 사견이라 생각되겠지만 “유시민보다 좋은 후보는 없을거 같은데요“ 라고 하신다면 다른 정치인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은 보석같은 정치인을 기다려보고 싶은 분들 등등 다른 분들은 충분히 또 반대의견을 피력할 수 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유시민 작가를 매우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대통령 후보로는 많은 다른 정치인들과 행정가들, 그리고 혹시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보석같은 정치인이 있을까 지켜보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아직 4년이나 남았으니 좀 더 지켜보자구요. 자꾸 성급하게 판단하고 행동할 필요는 없죠.
47 2018-01-01 01:26:07 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창]
2018/01/01 01:17:41
소원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46 2018-01-01 01:24:58 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창]
2018/01/01 01:17:41
소원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45 2017-12-31 03:39:31 16
저격 닉언죄송] 4leaf 분란유도및 분탕 신고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2/31 03:02:53
분란유도 및 분탕인지 아닌지는 회원 개개인이 판단해서 비공감을 하거나 신고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베/여시/메갈/욕설등의 확실한 신고사유가 아닌 경우 다른 회원들에게 신고를 부탁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44 2017-12-24 04:09:24 0
시게와서 민주당이나 문프에 대한 시사적인 비판글 써도 될까요?? [새창]
2017/12/23 23:29:14
전 당연히 비판하는 의견도 시게에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다른 의견에 비공감을 줄 수도, 반박을 하는 것도 당연한 프로세스라고 생각하구요.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정부나 대통령의 정책에 모두 찬성을 할 수 있겠습니까?

원글님이 비판적 의견을 피력하고 그에 대한 이성적인 동의, 반박의 토론이 이뤄지는 것이 진정한 시게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의게에 댓글을 달았다가 “개소리” 라는 말까지 들으니 정말 마음에 상처를 받더군요. 시게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개소리라든가 비아냥, 조롱같은 댓글이 달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소리 소리 한번 들으니 소심한 마음에 더이상 반박 댓글을 달 용기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ㅠㅠ

원글님의 비판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지지합니다.
43 2017-12-23 01:57:20 8
다들, 아이 낳고 엄마로 사는 삶이 행복 하신가요? [새창]
2017/12/23 01:28:59
토닥토닥~
아니예요... 글쓴 분만 뒤쳐지는 것 절대 아니예요.
저도 아이 낳기 전에는 아이 낳으면 핸드폰도 절대 안 보여주고, 지극정성 잘 키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제가 너무 힘들 땐 그냥 핸드폰 보고 혼자서 시간 보내라고 핸드폰도 보여주고, 밥 안먹으면 그냥 치우고 먹지 말라고 하구요... 애가 밤에 깨서 자지러지게 울고 악쓰고 울면 다른 집에서 컴플레인 들어올지가 먼저 걱정되면서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심장이 뛰고 허둥지둥 어쩔 줄 모르는 그런 부족한 엄마예요. 애는 늦게 자고 늦게 깨는 불규칙한 생활도 아직 못 잡아주고 있구요 ㅠㅠ
엄마도 부족한 인간이고 사람인데 힘들고 우울하고... 내 생활 없고... 힘들고 외롭죠 ㅠㅠ 육아서에 있는대로 그대로 한다고 아이들이 육아서에 있는대로 자라주는 것도 아니구요...

아이 키우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더군요.
힘들 때 힘내라는 말 들으면 더 힘들더라구요. 힘내라고 말씀드리기보다 그냥 토닥토닥.... 이해하고 공감해요.
42 2017-12-22 03:42:46 1
늦게 걷는 아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새창]
2017/12/21 13:55:36
걱정마세요~ 저희 아이는 걷는 건 13개월에 걸었는데 말이 너무 늦어서 지난 달까지도 말을 제대로 못 했어요.. ㅠㅠ 동네에서 아이들 할머니나 엄마들이 검사 받아보라고 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알아듣는 건 너무 잘 알아들어서 그냥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세 돌 맞이한 이번 달부터 조금씩 조금씩 문장을 말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요^^
이제 곧 걷고 뛰고.. 정신없어지실 거예요 ^^ 늦게 걷기 시작한 애들은 거의 동시에 막 뛰어요 ㅎㅎㅎ 체력 비축해 놓으세요*^
41 2017-12-22 03:37:25 0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는 언제가 적당한지요 [새창]
2017/12/20 14:44:14
저는 30개월부터 보냈어요. 저희는 밥을 너무 안 먹는게 고민이었는데 어린이집에 가서는 밥을 아주 잘 먹어요. 집에서는 잘 먹을 때도 있고 안 먹을 때도 있지만 확실히 다니지 않았을 때보다는 잘 먹구요.
저희 아이가 말이 많이 늦어서 원래는 더 늦게 보내려고 했었는데 어린이집 다니면서 말이 트이는 것을 보니까 조금 더 빨리 보낼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위에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일찍 보내는 게 더 좋은 아이도 있고 늦게 보내는 게 더 좋은 아이도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전문가들 얘기로는 1. 언어가 어느 정도 되어서 의사 표현 내지는 있었던 일을 조금이라도 표현할 수 있을 때 2.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많이 되었을 때 보내는 게 좋다네요.
보통 보면 30개월 전후면 무난하게 괜찮긴 한 것 같아요.

때리거나 머리채 잡는 문제는 집에서부터 안 좋은 거라도 꾸준히 얘기를 해주세요.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을 때리고 머리채 잡으면 난처한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 집에서 꾸준히 타이르고 얘기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몇 번 말한다고 바로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타이르면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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