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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0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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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이 이방석을 제거하고 그 와중에 삼봉의 사위이자 왕의 장인인 김민재가 이성계와 이방석을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다해 불사르는 영화!!!
라고 나름 기대하고 극장을 갔으나 극장은 나에게 야동을 틀어주었지..
그래 맞어. 강남도 그랬어. 예상외로 적나라한 정사신이 많아서 불편했었지..
그럼 이 쯤에서 야동과 정사신이 들어간 외설장면의 차이가 뭘까?
강남은 정사신이 없어도 말이 되. 아.. 저걸 굳이 안 넣어도 되겠구나..
그런데 순수의 시대는 정사신이 없으면 스토리가 아예 개 막장 산으로 감. 아.. 저거라도 넣어야 스토리가 되는구나.... 이건 야동이지.
난 무려 M관에서 12000원을 주고 본 영화인데.. 극장은 ㅏ에게 야동을 줬어.
그런건 내 하드에도 많단 말이야!! 신하ㅏ균 좋아하는데!! 야동 찍을라고 몸 만드는건 아니잖아 !!!
장혁도 연기가 요새 물 올랐긴 하지만...
작성자님이 말했듯이 이건 추노 케릭터의 진화판 같은 느낌? 혹은 똘복이의 영의정 버전?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