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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3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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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에 4살많은 누나라과는 지상최강최악의생명체를 하나두고있죠....
누나와 엄마랑 가티 안방에서 TV를 보다가 제가 누나를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24,24,24,2424,24.....계속 이랬는데 못알아듣더라구요
엄마가 옆에서 "동생이 네 허리사이즈 말하는거다"라고 하셨는데 그 소릴듣더니 누나가 씨익~웃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죠
"누나 너무 좋아ㅏ지마 허벅지사이즈말한거야^^" <-웃어주는게 포인트!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누나의 발차기가 명치에....
꾸애애애애애애액~~~~~~~!!!!! 털썩...
눈떠보니 병원 응급실이었.,..
또다른일화로는 누나가 다이어트하다고 고기반찬은 안먹고 채소만 먹길래 이렇게 말해줬죠
"누나 코끼리도 채소만먹어^^" <-위에서도 말했지만 웃엊는게 포인트!
덤프트럭에 치이는 충격량의 약 1.83배의 충격을 온몸으로 받아내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