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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0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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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군게와 갈등 때 부터 님의 아이디를 기억하고 있던 1人 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 시게에 다시 등장하셨을 때 "군게로 가세요" 라는 늬양스의 댓글도 드렸고
그 후 제 마음이 무거워져 그런식의 댓글이 알바몰이와 뭐가 다른게 해서 그 후에 아예 댓글을 드리지 않았고
어떤 글을 작성하시는지는 간간히 눈팅을 해왔습니다.
군게와의 갈등 때는 정말 너무도 싫어했는데, 이 또한 시간이 흐르니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지는지....
이런 자기 반성(?) 또는 인증 글이 예전 6.25 당시 두 손을 번쩍들고 "나는 빨갱이가 아니에요" 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속이 또 찹찹해 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현재와의 갈등이 너무도 커서 과거의 갈등이 작아 보일 수 도 있겠고요
앞으로 어떤 글들을 올리실 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한 말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받으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님의 진정성도 시간이 흐른 후에 인증되겠죠 (파란색 유니폼으로 인증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