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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6 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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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부분이 있으면 도려내야지, 그럴수도 있지뭐~ 다들 그러는데~ 하면서 방치해놓고 아무렇지 않은듯 용인해버린다면 더 심해지는거 아닌가.
그러면 다음엔 더 썩어서 찾아와도 그때도 넘어갈것인가, 아니면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피폐해지고나서야 그때서야 고치려고 할것인가.
왜 잘못을 탓하기보다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감싸주려는 것일까? 썩은 부분조차 용인할 정도로 비뚤어진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일까?
젊은이에게 현실은 이런거야 라면서 가르침을 주고 싶은것인가? 오히려 허무함을 가르치고 있는것은 아닌가? 라고 혼잣말 중얼해봅니다; 헛....
저도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