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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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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제 자신이 간사한게
길이 한창 출연할때는 싫었거든요
레슬링특집때 길을 무도가족으로 좀 생각하게 되었다가, 그저그렇게 생각해왔었는데
에브리원이나 코미디채널같은데서 우연히 재방송보게되면 저때 길 왜 그렇게 싫어했었나.. 지금보니 꽤 재밌고 그렇게 보기싫지도않고 멤버들이랑 화합도 잘 느껴지더라구요. 길메오로 몇년이지, 참 많이 함께했었구나싶고..
정준하 쇼미더머니 때 길 나오는데 찡한 기분이 안잊히네요
요새 무도못나오는 노홍철 정형돈은 좋아한멤버였어서 두말할필요도 없고 사진들보니, 보기싫었던 길씨가 좀 보고싶어져서ㅋㅋ 홍철씨도 길씨도 누구 빠지고 그런거없이 다시보고싶지만 가능하려나..
회차에 따라 반응갈리고 욕먹더라도 그거보다 더많이 웃기고 좋은모습보여주면서 도전해나가는 모습 앞으로도 보고싶네요ㅋ
날씨도 흐리고 감성적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