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62
2017-04-04 1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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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견주가 더 병신 맞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요.
저 여자는 띨빵해서 아무 생각 없이 말 한 거죠.
이 때 견주는 사과를 요구했어야 합니다. 근데 똑같이 패드립으로 응수했죠.
여기까진 둘 모두 똑같은 병신입니다.
근데,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여자는 무식해서 자기의 말이 상대에게 상처 줄 거란 걸 몰랐습니다. 하지만 견주는 내가 상처 입었다고 똑같이 상처를 주려는 목적으로 언어폭력을 행사합니다. 이건 폭력을 위한 폭력이죠.
아직도 모르겠다면, 개에 대한 거니까 어떤 아이가 강아지가 귀여워 자기가 먹던 초콜릿을 줍니다.(개에겐 독이라더군요.) 그래서 개가 죽었고, 견주는 그걸 알고, 아이의 동생에게 맛있는 독 묻은 초콜릿을 줍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요?
물론, 견주도 이해가 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