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오늘 있잖아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주말내내 방에서 씻지도 않고 있다가 출근하고 보니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고요. 남들은 최소 자기관리 같은 게 있는데 전 없는 느낌이 들어서요. 여름이라면 매일 씻겠지만... 그래서 문득, 자기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해볼까 생각했어요.
전체 챗 유용하게 쓴 게 루시우로 겁나 불타고 있었거든요. 혼자 화물 막 30초 가까이 비비면서 막고 그러는데 우리편이 울 루시우 하는 게 없다고 빡쳐서 죽은 다음에 전챗으로 "님들 저 못 했나요?" 하니까 적들이 루시우 잘 했는데 왜 그러냐고 막 뭐라 함. 그러니까 바로 우리팀 조용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