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3
2015-05-28 23: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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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으나 매우 위험합니다. 노출 사진에 대한 수위논란이 있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오유의 분위기라든가 전체적으로 어땠는 지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무분별한 노출사진의 범람, 누드 사진도 올라오고,
수위 조절하자는 글이나 댓글에는 비공감들이 쌓였었죠. 글의 경우는 비공감 사유때문에 비공이 얼마 없었지만 댓글들은 죄다 산 탔습니다.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분명 오유에 대한 적대 세력이 줄어들긴 했지만 선의의 피해자 또한 매우 많았던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12년인가? 그리고 13년때 오유에 유입된 여시는 분명 엄청납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오유에 들어왔다면 방문횟수 1천은 쉽게 넘습니다.
잘못하면 신고 전쟁까지 벌어질 수도 있어요.(사실 이렇게 되면 차단되는 유저야 많겠지만 운영자님으로 인해 여시는 죄다 걸러지겠죠.)
취지는 좋으나 이건 거의 선동글에 가까워 매우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