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4
2017-10-04 09:08:51
4/5
전 중립. 일단 편 들고 싶은쪽은 작가쪽이네요.
여기 내용이 없어서 애매한데 지각 처리 1시간 전에 원고를 냈는데 반려당한다면? 게다가 마감이라는 건 말 그대로 마감이잖아요. 마감 전에 내도 탈 없는 거 아닌가요? 마감=업로드라면 작가 문제지만...
편집부 하는 일 뭔지 모르겠는데 검수만 보면 할 일 겁나 없음. 편집인원당 업무량이 많다면 직원을 늘려야하는 일일테고요.
만약, 편집부 직원의 야근등으로 인해 지각비를 걷는 거라면 소득에 대한 퍼센티지가 아닌 야근수당으로 발생하는 비용의 퍼센티지여야죠.
물론, 이것도 야근수당을 레진에서 제대로 지급 할 경우의 경우이고, 아니면 작가 잘못 없음. 작가는 레진하고 계약 하는 거지 담당편집자랑 계약하는 게 아니니까요.
웹소설이나 윕툰은 아직 개척시기로 봐야하는 건지 이런 조건들이 정말 두루뭉술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작가나 독자가 피해 보기 딱 좋은 구조죠. 회사는 절대 피해 안 보게끔 독소조항을 듬뿍 심어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