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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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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답하고, 답답하실분도 그럴거 인정합니다.
그나마 부산을 동서로 나누면 서쪽에 그나마 그나마 민주진영 지지세가 더 있고, 동쪽으로 갈수록 그 반대입니다.
근데 대구경북이랑 비교하는건 또 부산인으로서 싫어요. ㅋㅋㅋ
아~ 그래도 이렇게 비교하는건 아니지!
어디나 그렇겠지만... 부산에도 수십년 수많은 후보가 맨땅에 헤딩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그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결과가 나온게, 유의미하게 확 당선으로 나타난게 불과 지난 총선입니다.
그전에는 잘해봐야 3X% 받는거 많았고요. 아니 더 낮을때도 많았죠.
여러번 도전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오르고, 이번에는 진짜 아쉬웠네.. 정말 아깝다.. 하다가, 빵! 하고 된겁니다.
맨땅에 헤딩하는 후보를 평생 지지하는 심정을 아십니까?
무슨 마음으로 그러는지 알겠지만, 지역민 입장에서 하소연 좀 했습니다. 부울경 지역 민주진영 후보들 더 힘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