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012-12-31 02:20:28
0
제 주변의 고무신들이... 군화들의 월급 때문에 못쓰는 브랜드 화장품들은 대놓고 당당히, 혹은 적당히 돌려서 선물을 요구받는 모습들을 종종 보아서요. 물론 지금은 거의 다 헤어져,..(.....)버리는 바람에 깔데기를 꽂기 좀 미안해졌지만. 부대 생활을 직접 겪으신 분들 얘기도 듣고싶어서요. 저같은 경우 여고에서 수련회를 가거나, 아니면 학교에서 가끔 고가의 화장품을 가져가면 만인의 화장품이 되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는데. 비슷한 상황이 군대에서 벌어지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