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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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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남편이지만 더이상 대화가 통할것같지 않아
그래 내가 전부 잘못했다. 니가 바라는 내조가 난 뭔지 도대체 모르겠지만 말해주면 다해주겠다. 며 포기하듯이 말햿어요
여기서 고구마가 턱.....
죄송하지만 앞으로 평생 그렇게 포기하듯 사셔야 할 것 같아요....
한번의 싸움에서 이미 남편은 자신이 옳다는걸 알아버렸는걸요?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매번 님이 잘못한 것이 될겁니다. 내조해주는 것도 없고, 시어머니한테는 대들기만 하고, 신랑 기 살려주는 것도 못하고.
전 더이상 말 안할게요.
부부싸움이 칼로 물베기라는데, 제가 괜히 말 엊어봐야 저만 이상한 사람되고 말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