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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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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인이 검사 받아서 음성나왔는데 검사 받기도 만만찮더군여 들은대로 써봅니다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 나온곳에서 근무하던 지인은 저번주에 문자로 당분간 업소가 폐쇄됐으며 일 나올필요가 없고 검사 받아보라는
문자를 받음 많이 놀란 지인은 가까운 선별진료소 병원을 방문... 증상여부를 진료소측에서 물어봄 (설문지 비슷한방식)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여러질문에 체크함 특별한 증상은 없고 확진자 나온곳에서 근무했으니 검사를 받고 싶다고함 그러자 병원측에서는 검사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함 그래도 지인은 혹시 모르니 검사 해달라고 함
병원측에서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 20만원을 부름
지인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닌데 그리고 이게 무료인지도 몰랐다고 함 원래 돈내고 검사받는줄 알고 갔다고 ...
암튼 뭔지 모르게 약이 올라서 그냥 나왔다고 함
나오는데 병원측에서 이 개인자료들은 폐기해도 되겠죠 ? 라는 말을 듣고 좀 이상하다고생각함
그리고 드라이브방식 진료를 받으러 송파인지 잠실인지 그쪽을 알아보고 거기로 감 (자동차 창문 내릴때는 삼분의일만 내리는걸 권함
창문을 다 열자 빨리 창문 닫으세요 막 소리쳐서 놀랐다고,,,)
설문방식에 모조리 안좋은쪽으로 체크함 거짓말로 해열제 먹고왔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설사에 어지러움증을 호소함
그리고 검사받음 검사결과는 음성 다른 이야기도 있는데 너무 길어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