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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2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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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무실에서 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 가야겠다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콘트롤이 불가능한 푸르르르삐이팍 팍삑 팍 우합팍
그 시간이 너무ㅡ 길었고 순간 드는 생각이 글렀다는 생각뿐
내 앞에는 여 실장님이 있었음 여 실장님 애써 아무렇지 않은듯 서류만 만지작....만지작
난 애써 태연한척 아..아까 우유를 마셨더니 배가 좀 않좋네 하면서 화장실로 갔는데 다시는 사무실로 못들어가겠음
그날 그냥 화장실에서 집으로 조기퇴근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