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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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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긴게..
차안에서 대변을 본 학생은 같은 반 아이들에게 창피해서라도 같이 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휴게소에 부모님이 올 때까지 남아 있어야 한다면 모두 함께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그 아이가 감당해야할 스트레스가 더 커졌지 않을까요?
그 아이만 따로 데리고 있고, 나머지 아이들을 방치한다면 그 또한 아동학대니 뭐니 하며 떠들 것을...
당시의 선생님 판단으로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입니다.
휴게소 직원을 예비 성범죄자 취급을 하는 이상한 분들도 계시고,
세월호에 비유하는 멍청이들도 있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도 아니고.. 6학년 학생이었다는데..
그리고 아이의 안부를 물으며 전화로 확인했다고 하는데..
마녀 사냥이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