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남친이 적금든 거 간섭한다는 분 글 삭제하셨군요. [새창]

말씀하시자마자 그런 덧글을 달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 보통 이런 류의 글은 사건이 터지자마자 써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정리해서 작성하지 못하고 화, 어이없음이 조금 글에 섞이게 되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 글쓴분과 남친 사이에서만 알 수 있는 일들이 있을텐데 그 내용들도 다 생략됐을 거고요. 또 어쩌면 동의를 얻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알고 싶거나 하는 마음에 가벼운 푸념글로 쓴 글일텐데(실제로 내용중에 글쓴분이 자기가 어이없는게 이상한 거냐는 식의 얘기도 있었으니까요.) 생각치 못하게 베오베까지 가서 당황스러웠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연애는 기본적으로 당사자들만 괜찮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문제 없는 거니까요.

2583 2017-08-05 01:37:31 0

연락할여자 여자친구 [새창]

솔직히 지금 군인이시면 원래부터 은은한 썸을 타던 여성이 있거나, 작성자님이 엄청 잘생겼거나, 카투사처럼 비교적 수월한 편이거나 한 게 아니면 연애하기 힘들어요.

2582 2017-08-05 01:33:13 0

아까 남친이 적금든 거 간섭한다는 분 글 삭제하셨군요. [새창]

바로 아래아래에 그 글 작성자님이 새로 쓴 글 있네용

2577 2017-08-04 22:03:00 44

자꾸 결혼드립을 치는 여자친구 [새창]

저도 그렇고 저와 비슷하게 답변하신 분들도 '모른척 하자니 마음이 편치 않고 아직은 여친을 많이 사랑해서 관계를 끝내고 싶지 않아요.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 라는 작성자님의 질문에 이기적이라고 답변한 거라고 생각해요. 작성자님이 미리 얘기를 하고 관계를 시작했는데도 결혼을 원하는 것 자체는 여자친구분이 이기적인 거죠. 다만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을 원하는 상대와 결혼할 마음이 없는데도 관계를 놓지 않으려는 건 작성자님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답변 달았습니다.

2576 2017-08-04 19:02:00 1

[익명]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일됐는데요 역시 바람이었네요 [새창]

바람핀 게 확실한 것도 아닌데 걸레라뇨.. 익명 풀고 이런 덧글 쓸 수 있으신가요?

2575 2017-08-04 18:01:57 2

[새창]

둘 다 자기도 잘 못 하는 걸 상대가 해주길 원하니까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성격에 맞게 서로 말수가 적어도 그러려니 하거나, 둘 다 노력해서 서로에게 조금씩 일상을 말해보는 연습을 하는 게 좋겠네요.

2574 2017-08-04 17:41:34 0

누누슴이 매력적인 곰슬 [새창]

오 이렇게보니 웃을 때 구구단 미나랑 좀 비슷한것같아요

2571 2017-08-04 16:47:52 3

1000만원을 모을지 여행을 갈지 고민중이에요..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왜 이렇게 삐딱선을 타고 계신지? 20살 젊은 나이에 돈 벌고있고 그래서 더 나이많은 입장에서 봤을 땐 어떤 게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으로 보이는지 궁금해서 묻는 거잖아요. 고민 게시판에 고민글 썼는데 뭐라 하는 사람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