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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0 0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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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처럼 몰아치는 화장품 물갈이와 폭설처럼 들어가는 많은 화장품 성분 중에서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짠지, 뭐가 나에게 좋은 거고 뭐가 나에게 나쁜 건지 판단하기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방ㅍ지식인의 화장품 관련 글을 보고 삘받아서 혼자 공부해보고 했던게 나름대로의 기준점을 잡아주네요.
~이런거 ~저런거 들어있어도. 전성분 뒷쪽에 있고. 나한테 필요한 성분이 그보다는 많이 앞쪽에 있으니
그래 이걸로 만족하자 이정도만 들어있어도 딴것보다는 나한테 더 득이 되겠구나. 좋아. 가격도 괜찮아. 결정.
저는 보통 이렇게 되는데요..
혹시나 지존짱님도 화장품 고르는 노하우가 있다면 글 주제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피해야 할 성분, 좋아해야 할 성분, 그러나 그 성분들의 특성 때문에 피해야 할 용기(단지형 등)
그리고 갈색병과 보라병의 가격차이와 성분차이 이런것도 굉장히 좋고 유용한 거지만
여태까지 지존짱님 글의 댓글 보면서 (물론 글도 정독합니다!)
' 아.. 자기만의 기준을 잡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의외로 많이 없구나.. 좋은건지 아닌건지만 보시는구나.. '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