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 공지를 썼던 기억을 되돌아보면... 난리통에 거의 3박4일을 저 공지 쓰는데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단어 하나 하나 고치고 고치면서 썼던 글이었고, 메갈의 '일거수일투족'이라는 표현은 그래서 저한테는 어제처럼 너무나 생생한데, 다른 분들에게는 앞뒤 사정없이 '느닷없이' 등장한 단어일 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던 것 같습니다.
간밤에 베스트 베오베 기준을 20/100으로 수정해 놓고 보니 만화게의 베스트와 베오베 진입이 너무 뜸해서 한꺼번에 너무 높인 게 아니었나 걱정했는데 현재 시각으로 보니 올라올 베오베 게시글은 또 잘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이 수준으로 유지하고 향후 상황을 봐서 베스트 베오베 기준을 조심씩 하향 조정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