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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0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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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입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틀X 유저입니다.
저의 30대와 함께 한 게 오유고, 출근하면 제일 먼저 컴 켜고 하는 게 오유 로긴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요샌 거의 안오게 되네요.
팩트야 어떻든지간에
미식의 나라라는 개인적 감정에 대해
교이쿠상이란 말로 일침을 꼭 놓아야 하나요?
무섭고도 만정 떨어집니다.
일본이 실제로 미식의 나라인지 아닌지 저는 잘 모르지만
첫댓글쓴분은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을텐데.
느낌과 팩트는 다른 거 아닌가요?
웃으려, 위로 받으려, 공감하려 온 커뮤에서까지
날 선 반응을 보아야 하나요.
함께 공감하고, 공감으로 치유되는 원래의 오유가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