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2017-05-29 18:46:41
9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정말 명문이예요. 20대 초반 한 차례 스윽하고 읽어 내려간게 다인데 단 두 줄에 그 시절의 여러 가지가 떠올랐어요.
922
2017-05-29 18:35:08
7
정청래 : 작은 얼굴은 잘생겼지만 큰 얼굴은 주목도가 높아지는 것! 정치인에게 유리!!
920
2017-05-29 18:30:32
5
모야메룽// 누구나 가슴 속에 저런 얼굴 하나 쯤은 간직하고 있는거 아닙니꽈~~~~!!!!
919
2017-05-29 15:32:43
2
우유 미만 잡 아닌가요? 흰 우윤 마시다가 바르다가 마시다가 바르다가 하던데요?! 주어는 생략
918
2017-05-29 15:14:19
16
저분은 반곱슬이라서 손이 더 간게 아닐까요? ㅎㅎ
917
2017-05-29 15:11:36
86
환상의 여인, 윌리엄 아이리시
'밤은 젊었고, 그도 젊었다.'
젊은 느티나무
'그에게는 언제나 비누냄새가 난다.'
변신, 프란츠 카프카
'그레고르는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잠자리 속에서 한 마리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 있음을 발견했다.'
해리포터, 조앤 롤링
"입닥쳐, 말포이."
'밤은 젊었고, 그도 젊었다.'
젊은 느티나무
'그에게는 언제나 비누냄새가 난다.'
변신, 프란츠 카프카
'그레고르는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잠자리 속에서 한 마리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 있음을 발견했다.'
해리포터, 조앤 롤링
"입닥쳐, 말포이."
916
2017-05-29 15:04:42
68
7년의 밤, 정유정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이었다."
915
2017-05-29 14:58:09
21
킨, 옥타비아 버틀러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여행에서 팔 하나를 잃어버렸다. 왼팔이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여행에서 팔 하나를 잃어버렸다. 왼팔이었다."
914
2017-05-29 14:52:26
32
다들 생각나는 도입부가 있나요? 도입부는 아니지만 조금 적자면
그녀가 웃음을 터트렸다. 작고 하얀 치아가 진주 같았다. 그를 조금쯤 기대하게 만드는, 전혀 빼지 않는 미소였다.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길고 하얀 목까지 드러내 보이며 웃었다. 아름답군. 다시 한 번 오스스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무척이나 솔직하군. 결혼반지도 없고 말이야. 집에서 기다릴 사람은 없겠어.
그녀가 웃음을 터트렸다. 작고 하얀 치아가 진주 같았다. 그를 조금쯤 기대하게 만드는, 전혀 빼지 않는 미소였다.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길고 하얀 목까지 드러내 보이며 웃었다. 아름답군. 다시 한 번 오스스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무척이나 솔직하군. 결혼반지도 없고 말이야. 집에서 기다릴 사람은 없겠어.
912
2017-05-29 14:46:17
165
I'm pretty much fucked.
That's my considered opinion.
Fucked.
아무래도 조때따.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조때따.
911
2017-05-29 14:43:14
52
음방이 주 5회 있는데 사실 이게 1주일 동안의 의상이란 점... 코밀레라고 불러야하나요 ㅋㅋㅋ
910
2017-05-29 11:01:29
9
뉴스든 세상에 이런 일이든 티비에 나오면 이번 생은 접고 환생 고고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