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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3: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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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아무 맛이 안난다니요.. 이 무슨..
흰살생선이 아무맛이 없어 소스맛으로 먹어야 한다는 의견은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흰살생선들은 그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후숙에 따라 감칠맛도 천차만별입니다.
박준우기자가 흰살생선에 비린내를 잡겠다고 콩피를 하셨는데
오일에 로즈마리나 마늘이나 하다못해 감칠맛아니 하다못해 향을 높여주는 표고버섯같은것도 안넣으시지 않았나요?
넣으신거라곤 레몬외피만 슬라이스 해서 넣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등어나 참치를 기름에 저온요리해보세요 무슨맛이 나는가.
다 똑같아요 그렇게 조리하면
그리고 콩피가 15분만에 완성되는 요리도 아니구요..
그리고 샤프론은 향을 내는것이지 맛까지는 책임지지 못합니다.
많은분들이 맹기용 극딜하는거 왜 그러는지 심적으로는 이해는 합니다.
걍 첫인상이 구린애가 자꾸 이기니까 배알뒤틀려서 까는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