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을 위해 사는사람들 정말 짜증나요
저도 고향집에 개가 있는데 항상 산책할때는 목줄 짧게 쥐고 제 바로 옆에서 걷게 훈련해서 데리고 다니는데
고향집 개가 좀 큰개라서 사람들이 무서워 할까봐 일부러 리본을 달아줘도 그게 또 더 공포감을 조성시키더라는..
그래서 일부러 인적 드문곳으로 산책을 다녀요.
제가 피해보는것도 아니거니와 개가 싫어하는것도 아니까요.
그저 본인들이 사랑하기 그지없는 그 '개님'들 을 사람많은곳에서 풀어두고 내 개가 이런개다 라며 자랑하려는 심리가 없지않아 있을것이란것이죠.
그냥 이기적이란말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