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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22: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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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까지만해도 한겨울일때도 유니클로에서 세일할때산 후리스하나 걸치고 츄리닝 바지입고 다녔어요. 처음 화장시작할땐 스무살인데 아이라인도 못그려서 진한갈색 아이섀도 얇게 슥슥 바르고 다녔구요. 말그대로 남들이말하는 찌질이였어요.
그러다가 올해부터 어떻게 꾸미는지 감이잡혀서 꾸몄는데 이쁘다면서 가족들도 놀라고 동기들도 놀라더군요. 작성자님, 자신이 안꾸민 모습때문에 주눅들 필요없어요. 꾸민사람들의 눈치도 볼필요없구요. 사람은 꾸미면 누구나 예쁘고 멋져요. 그런상식조차 모르면서 작성자님을 무시하는 사람때문에 상처받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