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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7 2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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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뼈 부러진거 같아서 정형외과 갔는데 의사샘이 제 손가락을 보더니
"흠, 아플수도 있어요"
하고 시퍼렇게 멍든 그 곳을 꾸욱 누르는거 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순간 바로 으아아아ㅏㅏㅏ아ㅏ아ㅏㅏㄱ 했는데
그러자 의사샘이 손을 딱 놓으면서 미묘한 표정으로 허허 하고 웃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ㅋㅋㅋㅋㅋㅋㅋ 그 얼굴 보자마자 이게바로 사드라는걸까? 라는 생각이 바로 스쳐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