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이래놓고 TV에서는 "진짜사나이"...

원래도 말그대로 "홍보용"프로그램이기에
온갖 좋은 것, 감동적인 것,
고생은 해도 결국은 훈훈한 것만 보여주는
선전물에 지나지 않지만
(나오는 병사들도, 원래 같은 내무반이 아니라
선발된 "모범병사"들이라는 글도 봤습니다.
하긴 사단장이 올때도 입단속시키는 곳이 군대일진데;;;)

군대에서 각종 참사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건 비유하자면 세월호참사가 벌어졌는데도
행복한 유람선을 매주 방송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군대 다녀온사람은 알겁니다.
tv에서 나오는 각종 "훈련이 힘들어서"
군대가 힘든것이 아니라는 것을...

1421 2014-09-24 14:40:36 3

가족과 외식중 '펑'…본능적으로 불 끈 손님 소방관 [새창]

2014/09/24 12:19:55

페북으로 공유할게요. 감사해요~

김남진 소방관님 고맙습니다. ㅠㅠ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9385

◇ 김현정> 같이 외식하러 갔다가 순식간에 봉변당한 가족들, 그 가족들은 뭐라 그러세요?
◆ 김남진> 저희 딸 같은 경우는 울고 있더라고요.
◇ 김현정> 딸이 몇 살인데요?
◆ 김남진> 지금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 김현정> 고등학교 2학년 딸이 울고 있어요? 아빠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하고?
◆ 김남진> 네.
◇ 김현정> 왜 안그렇겠습니까.
◆ 김남진> 울면서 자랑스럽고 용감하다고 그러더라고요(웃음).
◇ 김현정> (웃음) 아빠 용감하다고... 그러면서 아빠, 거기서 그렇게 뛰어들어가시는 건 너무 위험했던 거 아니냐 이런 얘기는 안 해요, 가족들이?
◆ 김남진> 그렇지만 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하는 소방관이기 때문에 가족들한테도 안심을 시켰던 겁니다.
◇ 김현정> 지금은 우리가 이렇게 웃으면서 말합니다만, 사실은 상당히 급박했던 상황이었고 김남진 소방관도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뻔한 그런 상황이었는데...김 소방관님, 만약 시간 되돌려서 다시 그때 그 상황이 되더라도 또 불길 속으로 들어가시겠어요?
◆ 김남진> 네, 당연히 들어가야죠.
◇ 김현정> 당연히? 밖에서 딸이 울어도?
◆ 김남진> 네.
◇ 김현정>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그날 외식은 하셨어요?
◆ 김남진> 아니요. 못하고 그래서 집으로 왔죠(웃음).

1420 2014-09-24 14:31:08 6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변호를 포기했다는말 정말인가요? [새창]

2014/09/24 14:03:05

이계덕 기자의 관련 글입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950675

박주민 변호사 "영등포경찰서 간적 없다" TV조선 보도에 강력대응 시사

[신문고] 이계덕 기자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소속 박주민 변호사가 TV조선이 23일 <뉴스쇼 판>을 통해 보도한 (민변도 유가족 변호 손 떼…25일 대질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에 자신의 이름이 소개된 데 대해 "영등포 경찰서에 간적도 없었는데 TV조선이 사실확인도 없이 왜곡보도했다"고 강력대응을 시사했다.

TV조선의 해당보도는 '리포트'를 통해 "지난 19일 대리기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경찰에 출석할 당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변호사들이 함께 했습니다"라고 소개하면서 '박주민/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라는 자막과 함께 "저는 이렇게 들어오실 줄 몰랐어요. 진짜 몰라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박주민 변호사는 이날 "TV조선의 뉴스쇼 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보도했는데 제가 아닐 뿐아니라 제 목소리하고 닮지도 않았다"고 반발했다.

이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지요? 언론으로서의 존재가치 자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또한 민변이 이 사건에 관해서 관여하기로 했다 혹은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결정한 바도 없다"고 덧붙였다.

박 변호사는 또 "영등포경찰서에 간적도 없고, TV조선 앞에서 저렇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
한편, TV조선 영상에 나온 인물은 민변소속 박주민 변호사가 아닌 또 다른 민변의 김종보 변호사로 확인됐으며, 민변은 실제로 해당 사건에 관여를 하거나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한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4988

1419 2014-09-19 01:13:12 2

짜증주의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일 [새창]

2014/09/19 00:12:01

반대에 상처받지 마세요ㅠㅠ

1418 2014-09-18 22:53:19 0

D+152 광화문에 왔어요. 세월호와 이순신... (현장사진들-댓글) [새창]

2014/09/18 10: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