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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2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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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랫글 댓글님처럼 이게 왜 과게에?라는 생각이지만 뭐 취존이니까요...
이쪽으로 지식이 거의 전무하지만 그냥 지금까지 쓰신 글 쭉 본 소감으로 말씀드리자면
(예를들어)영어를 보면 5형식이라해서 주어, 동사, 목적어 이런 표현의 순서가 있자나요. 이런 표현 방식에 따라서 전에 없던 품사가 필요하기도 할테고 기존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품사가 필요없을수도 있고...
또한 그리스어에서는 동사의 변형이 많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라던가,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에서는 동일한 물체를 표현하는 언어가 여러개있다던가
저도 좀 생각이 잘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 하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기 힘든데
전체적인 체계도 잘 모르겠고(뭐랄까 어떤 상황 하나하나에 특수한 문법을 만들어 나가는 느낌? 그럼에도 한국어나 영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듯) 그러다보니 사용하기 편리해보이지도 않고, 언어 사용에 대한 메리트도 없어보이구요.
위키 항목에 보니 실제세계의 문화권을 따라가서는 안된다라고 써놓으셨던데 언어가 문화와 별개로 존재할 수 있는지.
여러 나라의 언어를 보면 성조가 있는데, 이 언어는 그런쪽으로는 고려하지 않은듯하네요. 글로써는 편하지만 말하는데 있어서는? 그런 측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조금 공격적으로 쓴거 같은데 다른 뜻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니 양해해주시구요.....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갖고 열심히 연구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