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이 가, 나, 다 군이 나눠져 있어서 지원할때 세군데 동시에 넣자나요. 그리고 거기서 복수로 합격을 하면 한군데만 가고 나머지는 포기하죠. 그러면 포기한데에서는 다른학생으로 정원을 채워야죠. 그게 추가합격입니다. 그리고 정시모집에서 재수생 안뽑는다는 대학은 들어본적 없네요.
물은 0도씨에서 얼고 100도씨에서 끓죠. 참 신기해요. 어떻게 딱 이렇게 맞췄을까요? 어딘가에 신이 존재해서 창조한게 아닐까요? 작성자님은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신겁니다. 흔히들 범하는 인과관계의 오류죠. 물이 어는점, 끓는점은 그냥 온도의 어떤 한 지점이고 사람이 그걸 이해하기 쉽도록 0도, 100도라고 정의한거니까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생물이 존재하기 좋은 거리에 존재한게 아니라 지구는 그냥 적당히 떨어져 있고 거기에 살기 적합한 생물이 살아남은거에요. 만약 지구가 태양과 가까워서 더 뜨거웠다면 지금과는 다른 뜨거운 환경에서 살수 있는 생물이 살고 있겠죠. 반대로 멀때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기온의 영향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번 실험해보세요. 라이터켜서 사진 찍어서 크기 재보고 에어컨으로 시원한 방에 한참 나뒀다가 켜서 사진찍어 크기비교. 뭐 이런식으로 다른 조건들에 대해 통제변인 설정하고 실험해보면 될거같네요. 바람이나 주변 광량에 의한 착시라던가 뭐 실험할 변수는 많아보이네요. 저도 이따 퇴근하고 한번 해봐야겠네요.
밑도 끝도 없이 직접 찾아뵙는것도 실례고 중간에 차단(?)당할 가능성도 많고, 우편보내는것도 마찬가지구요.전화연락도 좀... 시장님도 스케줄이 있으실테니까요. 이메일이나 트위터같은걸로 정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한번 만나고싶다라고 의사를 전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