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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2 2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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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끓이는데 온도계까지야....
대학때 다도 동아리였었는데요.
뚜껑을 열고 눈으로 볼때 김이 안나는 정도로 식힙니다. 한 10분?
그리고 겉에서 만져봤을때(살짝살짝 조심스럽게 터치해보고 괜찮으면 조금 더 세게 만져봐서) 앗 뜨거 하고 반사적으로 손 뗄 정도면 덜 식은거고
뜨겁긴 뜨거운데 그 정도는 아니다 싶을때가 적당히 식은겁니다.
그 외에 팁으로 차마다 우리는 온도가 달라요.
보이차 같은 발효차는 90도 정도의 높은 온도의 물로 빠르게 씻어내듯이 우려서 한번 버리고 2차 우려서 마시는거고
세작(어린잎)은 50~60도로 식힌 물로 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