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
2015-12-16 16:15:27
4
동수 아버님께서 모자이크된 사진만 공유되길 원하신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도 곧바로 제 페북에 올린 글을 내렸습니다.
이 게시물도 삭제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삭제하되, 끓어오르는 분노는 절대 삭제하지 마시구요.
801
2015-07-17 14:53:44
17
본문 중에 오타가... 김감독님과 찍은 사진은 어제가 아니라 오늘 새벽 4시입니다.
잠을 한 숨도 못잤더니 시간 개념이 사라졌네요. ^^;
잠을 한 숨도 못잤더니 시간 개념이 사라졌네요. ^^;
800
2015-07-16 11:50:47
34
저는 오늘 파파이스 김지영 감독님을 직접 만나서 이런저런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김감독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하고 계시는 <인텐션>이 더욱 강력해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기꺼이 만남을 허락해주신 김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김감독님께서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하고 계시는 <인텐션>이 더욱 강력해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기꺼이 만남을 허락해주신 김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799
2015-07-14 18:03:30
12
limemoon님 // 그럼 님께서는 세월호가 좌측으로 기운 것으로 보이시나요? 제 글을 끝까지 한번만 더 읽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물보라가 나타나는 현상을 세월호의 회전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않았고 '평형상태를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프로펠러 위치가 나타난 세월호 사진과 물보라 모양을 대칭시킨 부분은 가장 가장자리의 물결부분, 즉 세월호의 윤곽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 맞춰서 크기를 조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물보라가 나타나는 현상을 세월호의 회전 때문이라고 단정하지 않았고 '평형상태를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프로펠러 위치가 나타난 세월호 사진과 물보라 모양을 대칭시킨 부분은 가장 가장자리의 물결부분, 즉 세월호의 윤곽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에 맞춰서 크기를 조정한 것입니다.
798
2015-07-14 17:57:11
12
limemoon님 // 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레이더 영상은 님의 말처럼 쉽게 조작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로데이터를 플레이백 프로그램을 통해 재생시키는 과정에서 출력 설정을 변환시켜서 서로 다른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로데이터 자체를 바꾸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특히 세월호 레이더영상에서 나타난 8시 29분 이후의 모든 영상을 변환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진도VTS 레이더 시스템의 원천 기술 자체가 해외에 있기도 하고, 그 시스템의 알고리즘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입니다. 이는 진도VTS 시스템 설계자인 GCSC 대표가 직접 밝힌 부분입니다.
795
2015-05-28 10:28:15
0
으르릉님 // 지금 메일을 하나 보냈습니다.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794
2015-05-28 09:58:18
0
1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움 필요할 때 신세 좀 지겠습니다. ^^;;
793
2015-05-28 09:27:53
1
으르릉님 // 정말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던 정보들이 바로 님께서 주시는 그런 객관적인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정부나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명확하게 해명이 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미진합니다.
심지어 진도VTS 시스템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GCSC 이상길 대표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제한적인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말씀 주신 내용 중 관제데이터 저장장치가 미러링 방식인지, 아니면 컴바인드 스트라이프 미러링 방식인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같네요. 저도 이 부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김지영 감독이 제기하는 의혹들을 무조건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 수사기관이 내놓는 자료들을 무조건 신뢰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에 접근하고 싶을 뿐입니다.
다만, 레이더와 관련된 의혹들은 제 시각에서 봤을 때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이 부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이 분야의 진짜 전문가들은 진상규명에서 한발 물러서 있다는 것입니다. 언론 인터뷰 한번 하는 것 자체도 극도로 피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아서 권력의 눈치를 보는 건지, 외압이 작용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레이더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이메일을 통해 조언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__)
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정부나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 명확하게 해명이 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미진합니다.
심지어 진도VTS 시스템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GCSC 이상길 대표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제한적인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말씀 주신 내용 중 관제데이터 저장장치가 미러링 방식인지, 아니면 컴바인드 스트라이프 미러링 방식인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 같네요. 저도 이 부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김지영 감독이 제기하는 의혹들을 무조건 믿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 수사기관이 내놓는 자료들을 무조건 신뢰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에 접근하고 싶을 뿐입니다.
다만, 레이더와 관련된 의혹들은 제 시각에서 봤을 때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이 부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이 분야의 진짜 전문가들은 진상규명에서 한발 물러서 있다는 것입니다. 언론 인터뷰 한번 하는 것 자체도 극도로 피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아서 권력의 눈치를 보는 건지, 외압이 작용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레이더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이메일을 통해 조언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입니다.
부탁드립니다. (--)(__)
792
2015-05-27 21:54:37
3
으르릉님 // 포샵 작업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
이 레이더 영상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진상규명의 핵심자료니까요.
원칙적으로 3개의 자료는 시간과 모양이 완전히 일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가 명확히 설명돼야 합니다만,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3개의 영상 중 어떤 것을 원본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차이일지 모르지만 미세한 차이 만으로도 해석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원본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여러개가 존재한다는 것은 임의적으로 특정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변동시키는 등의 조작으로 인해 생겨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는 정부의 진상규명 의지에 대한 신뢰의 문제로 연결됩니다.
실제로 AIS 정보의 진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도 하고, 그 진위를 밝혀줄 수 있는 정보가 레이더 영상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제작한 아래 미니다큐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커튼 뒤의 사람들] -> https://youtu.be/VHOzlK0JFE4
[그들은 왜 레이더를 두려워하는가] -> https://youtu.be/wgdbuajK_hI
이 레이더 영상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진상규명의 핵심자료니까요.
원칙적으로 3개의 자료는 시간과 모양이 완전히 일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가 명확히 설명돼야 합니다만, 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3개의 영상 중 어떤 것을 원본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차이일지 모르지만 미세한 차이 만으로도 해석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원본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여러개가 존재한다는 것은 임의적으로 특정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변동시키는 등의 조작으로 인해 생겨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는 정부의 진상규명 의지에 대한 신뢰의 문제로 연결됩니다.
실제로 AIS 정보의 진위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도 하고, 그 진위를 밝혀줄 수 있는 정보가 레이더 영상이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제작한 아래 미니다큐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커튼 뒤의 사람들] -> https://youtu.be/VHOzlK0JFE4
[그들은 왜 레이더를 두려워하는가] -> https://youtu.be/wgdbuajK_hI
791
2015-05-27 15:36:45
6
1 제 글의 목적은 "기존에 알려진 2개의 영상 이외에 또 하나의 영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일단 드러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는 개인적 판단이나 추론은 최대한 피했습니다.
우선 3개의 레이더 영상은 시간 뿐만 아니라 그 형태도 분명 다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된 영상은 2개였습니다. 이상길 GCSC 대표의 해명도 기록저장장치가 2개이기 때문에 시간이나 모습이 서로 다른 영상이 2개가 나왔을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사실 기존의 2개도 정상적인 상태라면 2개가 똑같아야 합니다. 기록저장장치가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버전이 나온다는 것은, 그것도 시간과 형태가 모두 다른 버전이 나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링크한 두번째 영상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 확률도 극히 낮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이상길 대표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2개 외에 또다른 레이더 영상이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자료가 있거나, 또다른 저장장치가 있거나, 기존의 영상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이 부분이 명확히 설명되지 않으면 세월호 진상규명의 중요한 원천자료인 레이더 영상에 대한 신뢰성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상식적인 선에서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우선 3개의 레이더 영상은 시간 뿐만 아니라 그 형태도 분명 다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된 영상은 2개였습니다. 이상길 GCSC 대표의 해명도 기록저장장치가 2개이기 때문에 시간이나 모습이 서로 다른 영상이 2개가 나왔을 거라고 추정했습니다.
사실 기존의 2개도 정상적인 상태라면 2개가 똑같아야 합니다. 기록저장장치가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버전이 나온다는 것은, 그것도 시간과 형태가 모두 다른 버전이 나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링크한 두번째 영상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 확률도 극히 낮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이상길 대표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2개 외에 또다른 레이더 영상이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자료가 있거나, 또다른 저장장치가 있거나, 기존의 영상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이 부분이 명확히 설명되지 않으면 세월호 진상규명의 중요한 원천자료인 레이더 영상에 대한 신뢰성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상식적인 선에서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790
2015-04-15 13:32:29
37
본문 중 오타가 하나 있습니다. 황지현 학생은 102일이 아니라 '198일'만에 부모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현이와 2학년 3반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현이와 2학년 3반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789
2015-04-14 14:58:41
0
신청자 수가 4,160명이 넘긴 했지만 이중 상당수는 일베 등에서 악플을 달기 위해 임의로 등록한 것들입니다.
입금자 수가 4,160명이 되기 전까지는 목표가 달성된 게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입금자 분들 중에서도 당일 행사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하기 위해 입금하신 분들도 있고, 행사 당일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451178
입금자 수가 4,160명이 되기 전까지는 목표가 달성된 게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입금자 분들 중에서도 당일 행사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하기 위해 입금하신 분들도 있고, 행사 당일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451178
788
2015-03-17 15:05:03
5
좋은 정보 정리하여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SNS 계정들과 블로그가 정리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제가 알고 있는 내용 쭉 한번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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