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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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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 상식적으로만 써주셨네요..ㅜㅜ
냉정하게 제가 아내라면 내가돈벌고 시댁안보고 말겠다 할수있겠지만, 삶이 꼭 그렇게 늘 맘같진 않잖아요,.
물려줄사업체??같은거 일배우고계신건데 솔직히 경제적독립이 아쉽다면 감내해야될 문제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무작정 아내를 시댁에 안보낸다거나 할때에 아버지께서 극단적으로 나오면 작성자님의 가정이 더 힘들어지실수 있지않을까요?
아버님 성향을 봐서 작성자님께서 계속적인 방어와 설득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어머니를 포함해 다른 가족분들도 동조해달라고 많이 도와달라고 미리 해두시면 더 좋구요..
서서히 변해가는걸 목표로 아내분께 더 잘해드리면서 마음에 병안나게 좀 더 신경써주세요..
작성자님께서도 힘드실텐데.... 지치지마시구 늘 아내편에서 힘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