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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14: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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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님 착한일 하시는거 너무 보기 좋습니다^^
게시글을 볼때마다 덕분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너무 각박하다는 생각이 스쳐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수만원정도는 빼서 써도 누가 모르겠지 생각할 수 있는데 너무 철저하시네요.
다른 사람들을 아끼는 만큼 본인몸도 잘 추스르세요.
혹시나 삶이 너무 힘들어 "엔터스입니다. 더이상 기부는 없습니다." 해도 지금까지 해오신 일들로 말미암아 절대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스님 혼자하기에는 세상에 불우한일들이 넘처나니까요. 사람들도 저와 같은생각할겁니다. 단지 예전에 천사 한명이 존재했었어라고.
그러니 부디 힘내시고 지금보다 본인을 조금더 생각해주세요.